지난 12월 24일,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2014년 한 해 동안 쉼터 및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주신 여러분들을 모시고 COY DAY(청소년만세의 날)를 개최하여 마음 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.
  단기남자쉼터 아이들과 선생님이 준비한 난타공연을 시작으로 악기 합주, 댄스 등 아이들이 오랫동안 열심히 연습한 것을 선생님들과 함께한 분들 앞에서 마음껏 펼쳐보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. 
  풍성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 웃을 수 있었던 행복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. 무엇보다 오랫동안 아이들을 지도해주신 대안학교 외부 강사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모든 쉼터 선생님들과 아이들이 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.
  한 해 동안 청소년만세와 함께 청소년들을 품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,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.